2016년 신생아 수 역대 최저, 40만 6200명 출산율 1.17명 7년만에 최저 산모 평균나이 32.4살로 최고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17명으로 2009년 이후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가임기 여성 한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지표다. 우리나라는 2001년 이후 ‘초저출산 사회’(합계출산율 1.3..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7.10.01
푸노 가는 길 ▶ 푸노행 버스 타기 티티카카호반에 있는 푸노로 가는 날이다. 긴 여정을 버스로 간다. 짐을 챙겨서 터미널로 가다보니 오늘따라 잉카블루로 하늘이 짙푸르다. 능선 바로 아래까지 산 비탈을 가득 메운 집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집인데 잉카블루와 어울려서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 답사기&여행기&답사자료/라틴 아메리카 2017.10.01
마추피추 가는 길[Ⅱ] ▶ 오얀따이땀보(Ollantaytambo) 삐싹을 떠난 지 5시간 30분, 우르밤바를 따라 내려 온 긴 여정 끝에 오얀따이땀보에 도착했다. 오얀따이땀보는 북쪽에서 유입하는 우르밤바강의 지류가 만든 선상지에 자리잡은 마을이다. 하천 연안 경관이 우리나라의 논과 영락없이 닮았다. 하천과 경지를 막.. 답사기&여행기&답사자료/라틴 아메리카 2017.10.01
마추피추, 너무 유명해서… 요쿠르트를 챙겨서 먹었다. 집을 떠난 긴 기간 동안 배출이 원활해야 여행도 원활하기 때문이다. 김치를 구경할 수 없기 때문에 요쿠르트로 유산균을 공급해야 한다. 마추피추로 가기 위해서는 버스를 타야한다. 버스타는 곳으로 가기 위해 호텔 밖으로 나오니 빌딩처럼 거의 수직으로 .. 답사기&여행기&답사자료/라틴 아메리카 2017.10.01
우유니 ▶ 우유니: 건조지역에 만들어진 계획도시 아침 일곱시 경에 우유니에 도착했다. 우리를 태우고 온 버스는 다시 라파즈로 돌아가는 모양이다. 라파즈와 우유니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버스다. 우유니는 유명한 우유니 소금사막 옆에 있는 작은 도시다. 인구는 약 3만 명, 농업이 거의 불가능.. 답사기&여행기&답사자료/라틴 아메리카 2017.10.01
라파즈를 향하여 ▶ 호숫가 도시 푸노, 하지만 고산증은 여전하다 1월8일 7:10, 아침 일찍 푸노를 출발했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푸노 시내의 Casa *** 호텔이다. 아침에 갑자기 와이파이가 터져서 카톡 메시지가 한꺼번에 우루루 들어왔다. 어제 저녁에 수지침으로 고산증 시달리고 있는 동료들에게 침을 놔.. 답사기&여행기&답사자료/라틴 아메리카 2017.10.01
통제불능 방울토마토 줄기는 말 그대로 '하늘을 찌를 듯' 번성하는데 열매가 많지 않아서 뭔가 잘못된 것만 같다. 그동안 곁가지를 계속 잘라줬었는데 그것이 잘못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당분간 곁가지를 자르지 않고 그냥 놔둬보기로 했다. 곁가지를 자르지 않았더니 삽시간에 봉두난발이 되었다. 하지만 .. 세상 사는 이야기/식물 가꾸기 2017.09.20
마식령 스키장 통일이 된다면?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우리 땅으로 백두산 가기, 개마고원의 2천 미터가 넘는 높은 산 올라가 보기, 삼수갑산 촌 동네 가보기… 못지 않게 기대가 되는 것이 또 하나 있다. 스키장, 아마도 개마고원에 스키장이 있다면 10월에 개장해서 5월까지 탈 수 있을지..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7.09.05
올 장마는 엑스맨…뇌우 동반한 미국형 돌연변이 집중호우 올 장마는 엑스맨…뇌우 동반한 미국형 돌연변이 집중호우 한반도 여름의 특징인 긴 장마는 기단들 합종연횡이 빚어낸 결과. 얕은 구름에 조용한 ‘온난형 호우’ 올핸 높은 구름 ‘한랭형 호우’ 활개. 청주 폭우 주범도 뾰족한 당근구름 최근엔 휴지기에도 많은 비 내려 “장마 대신 ..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