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더욱 잘 보인다: 뉴질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북섬의 화산, 남섬의 빙하, 그리고 서안해양성기후. 그 바탕 위에서 농목업과 관광산업이 발달하였다. 그렇다면 그 '바탕'을 알아야 뉴질랜드를 더 정확히,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지질, 지형, 기후 등등. 딱딱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눈과 귀를 기울여보면 재미있는 구석이 의외로.. 답사기&여행기&답사자료/뉴질랜드, 2주일로 끝장내기 2019.01.03
둘째 날. 로토루아: 농목업과 화산 ▣ 둘째 날 일정: 11.24(목) 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로 호텔 출발(09:00) - 마운트이든(09:30) - 1번도로 휴게소(11:40) - 해밀턴(13:00) - 캠브리지(13:30)- 아그로돔(15:10) - 화카레와레와(17:10) - 거번먼트가든(16:50) - 숙소(Rob Roy Motel, 18:00) ▣ 내용 - 취사 시설을 갖춘 호텔 - 주차비 폭탄을 맞다 - 마운트 .. 답사기&여행기&답사자료/뉴질랜드, 2주일로 끝장내기 2018.12.27
Fly me to the moon/Kathleen Mabourneen/Concerto Disperato/가을 우체국 앞에서/모란동백 ▣ 김종술 트럼펫 연주: Ill Silenzio 외 1. Il Silenzo(밤하늘의트럼펫) [00:00] 2. Concerto disperato(방랑의마취) [03:05] 3. En aranjuez con tu [06:10] 4. I can t stop loving you [11:56] 5. Le Concerto de la mer(바다의협주곡) [17:10] 6. Midniqht blues [22:12] 7. Rhythm of the rain [25:19] 8. The Godfather(대부) [27:55] 9. Till [30:35] 10. What a wonderful world [34:21] ▣ 月亮代表我的心(F, 첫음 도) [Kathleen Mabourneen] [Concerto Disperat.. 세상 사는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2018.12.25
첫째 날. 오클랜드: 선진국형 도시가 된 식민지 교두보 ▣ 첫째 날 일정: 11월23일(수) Auckland 국제공항 도착(09:55) - 자동차 렌트(12:00) - 호텔(Ibis styles Auckland) 체크인(14:30) - Auckland ferry terminal(16:00) - Victoria park(17:00)- (Sky tower) - Britomat(18:30) - Harbour bridge(경유) - Akoranga(18:45) - Skytower(19:30) - 저녁식사(Mexican cafe, 20:50) ▣ 내용 - 위대한 태양 - 모르는 게 .. 답사기&여행기&답사자료/뉴질랜드, 2주일로 끝장내기 2018.12.24
택리지, 전라도에 대한 박한 평가 뒤집은 황상의 필사본 ▣ 조선 최고의 인문지리서 는 청담(淸潭) 이중환(1690∼1756)이 1751년 세상에 내놓은 인문지리서로 이본(異本)만 200여 종에 달하는 조선 후기 최고의 베스트셀러였다. 당시에는 필사(筆寫) 외에는 책을 소장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으므로 좋은 책들은 필사가 널리 이루어졌는데 고전을 제외하고 이처럼 많은 이본이 전하는 책은 흔치 않다. 원본을 그대로 필사한 경우도 있지만 많은 이본들은 필사자의 지식과 견해가 가미되는 경우가 많았다. 필사본들이 다양한 제목으로 바뀌어 전하는 이유도 그러한 관행 때문이었다. ☞ 택리지 http://blog.daum.net/lovegeo/6780038 ▣ 西人의 텃밭 충청도 태생의 南人 이중환 는 당색이 남인이었으며 당쟁의 회오리에 휘말려 관직을 잃은 지식인이었던 이중.. 인문지리/문화 역사 2018.12.23
타이베이, 홍콩을 거쳐서 오클랜드로 ▶ 나는 아산 사람 외지에서 누가 어디 사느냐고 물으면 '천안이요' 라는 대답이 아무 생각없이 나온다. 하지만 나는 아산 사람이다. 이제 1년하고도 5개월이 지난 어엿한 아산 사람이다. 인천공항행 버스를 아산터미널에서 타면서 '아산 사람'으로서 나의 정체성을 느낀다. 10년 넘게 몸에 .. 답사기&여행기&답사자료/뉴질랜드, 2주일로 끝장내기 2018.12.23
출발 전 준비 ▣ 여행 경로 만들기: 더하기 보다 빼기가 어려운 나라 뉴질랜드 가보지 못한 나라를 여행하기 위해 여행 경로를 '창조'하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창조보다는 모방을 기초로 경로를 만든다. 보통은 여행사의 여행 상품이나 먼저 다녀온 사람에게서 정보를 얻어 코스를 만드.. 답사기&여행기&답사자료/뉴질랜드, 2주일로 끝장내기 2018.12.23
프롤로그: 뉴질랜드, 2주일이 딱이다 ▣ 여행, 2주일이 적당하다 '해외 여행'이 흔한 일이 되었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보통 사람에게 해외 여행은 여전히 쉬운 일이 아니다. 여행 자체를 엄두 내기도 어려운데 일정이 긴 여행은 더욱 무리가 따른다. 몇 달씩 해외 여행을 하는 마니아들이 꽤 많지만 실제로 주변에서 그런 사람.. 답사기&여행기&답사자료/뉴질랜드, 2주일로 끝장내기 2018.12.22
사바나 기후의 적색토 오스트레일리아 퀸즈랜드州 북부는 열대사바나기후가 나타난다. 적도쪽으로 돌출한 Cape York반도는 약10˚S~17˚S에 위치하여 전형적인 사바나기후가 발달한다. 사진은 Cape York반도 북부의 Weipa(12˚30’S) 일대로 공항, 도로, 택지, 경지 등을 조성하기 위해 숲을 제거하면서 붉은 색의 토양.. 자연지리/식생&토양 2018.12.22
旌門村, 1936, 백석 旌門村 백 석 주홍칠이 날은 旌門이 하나 마을 어구에 있었다 ‘孝子盧迪之之旌門’—몬지가 겹겹이 앉은 木刻의 額에 나는 열 살이 넘도록 갈지字 둘을 웃었다 아카시아꽃의 향기가 가득하니 꿀벌들이 많이 날어드는 아츰 구신은 없고 부헝이가 담벽을 띠쫗고 죽었다 기왓골에 배암이 .. 세상 사는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20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