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산나물 비빔밥과 생강나무잎 부각 산나물 비빔밥은 유명한 절 아래에 가면 어디에서든 먹을 수 있는 흔한 음식이다. 들어가는 재료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속리산 법주사 아랫 마을도 산나물비빔밥이 유명하다. 주변 산에서 채취한 재료들을 쓴다고들 말하지만 내 눈으로 보기에 특이한 재료를 구별해 내기는 어렵.. 인문지리/음식문화 2015.06.06
복지부의 '낙타접촉금지' 안내에 대한 트위터 반응들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 http://live.media.daum.net/issue/camel 세상 사는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2015.06.05
청남대 ▶ 답사 일시: 2015.4.29(수) ▶ 주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설화고 분회 ▶ 경로 <답사 경로 *원도: Google Earth> <봄빛이 들기 시작한 김대중대통령로> <김대중로 중간에서 만난 방울꽃> <철쭉은 위쪽 꽃잎에만 점이 박혀있다. 곤충을 유인하는 무늬인데 수술이 수분에 유리하도.. 답사기&여행기&답사자료/청남대 2015.05.20
우데기-울릉도 나리분지에 보존 가옥이 몇 채가 있다. 하나는 지붕은 너와이고 우데기도 나무 판자로 만든 집이고(http://blog.daum.net/lovegeo/6780559), 다른 것은 지붕도 우데기도 모두 억새로 만든 집이다. 물론 모두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들은 모두 우데기가 없을까? 여전.. 인문지리/인구&가옥&취락 2015.05.18
너와 지붕-나리분지 울릉도 나리분지에 우데기와 너와 지붕을 볼 수 있는 보전가옥이 하나 있다. 실제 사람이 거주하는 가옥으로 우데기나 너와 지붕을 찾아보는 것은 이제 거의 불가능한 일이 되었다. 박제화된 유물이지만 볼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인문지리/인구&가옥&취락 2015.05.17
큰 그릇이 필요한 이유 발코니에 '이름 모를 꽃'이 있었다. 엄연히 이름을 갖고 있는 꽃에게 '이름 모를 꽃'이란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무책임한 말인 줄은 잘 알지만 내 관심 밖이니 어쩔 수가 없었다. 아내가 가끔 이름을 불러줬지만 왼쪽 귀로 들어왔다가 오른쪽 귀로 새어 나갈 뿐이다. 그 꽃이 '있었던' 이유.. 세상 사는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2015.05.15
금강 하구-장항, 군산 일대 ▶ 답사 주제: 자연과학과 인문학 통합 답사-금강 하구의 지리· 역사·생태 답사 ▶ 답사일: 2015.5.9(토) ▶ 주요 답사지: 채만식 문학관, 군산항,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 금강하구둑, 금강하구 갯벌, 하늘 산책로(장항송림산림욕장), 장항 옥남리 갯벌 <장항 옥남리 갯벌에서 / S·N·G(.. 답사기&여행기&답사자료/답사&여행자료 2015.05.15
5월 태풍, 노을 2015 제 6호 태풍 노을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쳐서 많은 비가 내렸다. 5월 11일이니 태풍의 영향으로는 매우 빠른 것이다. 물론 전적으로 태풍 때문에 비가 내린 것은 아니었다. 기상청은 “ 대만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제6호 태풍 ‘노을’과 서해상에서 발달하며 북동진하는 저기압에 ..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5.05.12
聖居山-성인이 사는 산 '聖居山', '성인이 사는 산'이라고 해석이 될 것 같다. 천주교 전래 이전부터 이렇게 불렸던 이 산에 천주교도들이 자리를 잡았다는 것은 우연치고는 참 재미있는 우연이다. 해발 579m의 이 산은 천안시 북면, 성거읍, 목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칠현산에서 갈라진 금북 정맥이 첫번째 .. 천안,아산의 지리환경/산지(천안) 2015.05.03
흑성산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생겼을까? 원래는 검은성(儉銀城)이었는데 일제가 '검은'을 훈차하여 흑성산(黑城山)으로 바꿨다는 안내판이 흑성산 정상에 서 있다. 하지만 이것은 명백한 오류다. 흑성산이라는 지명은 꽤 오래전부터 사용되었다. 세종실록지리지(1454)에는 흑산(黑山)이라는 지명이 수록되어 있으며 신증동국여지.. 천안,아산의 지리환경/산지(천안) 201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