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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답사 II: 운산면 여미리

■ 답사일: 2022년 4월 2일(토) ■ 답사 주제와 답사지 ⊙전주이씨 종족촌락: 선정묘, 가묘(이창주, 이택 등), 이택 신도비, 350년 비자나무, 서암동천 ⊙서산유씨 관련 경관: 유상목가옥, 유기방 가옥, 유상목 묘 ⊙불교 경관: 여미리 석불, 황운사, 강댕이 미륵불(운산면 용현리) ⊙민속 경관: 산제바위(산신제), 석장승, 300년 소나무, 250년 느티나무 ⊙문화공간: 여미갤러리, 여미녹거근대사박물관, 생활문화센터, 서예전각연구소, 마애환경조형연구소 ■ 답사 경로 전라산 - 유상묵묘 - 여미갤러리 - 석불입상 - 유상묵가옥 - 선정묘 - 유기방가옥(수선화축제) - 비자나무 - 이진백 묘 - 이창주 묘 - 이택 묘 - 이택 신도비 - 황운사 - 취석 - 서암동천 - 여미도예 - 여미녹거근대사박물..

충청남도/서산 2022.03.20

[펌]그 모든 책임은 러시아에 있다?

스위스 언론인 기 메탕의 서방이 역사적으로 증폭해온 러시아에 대한 혐오와 공포를 파헤친다. 세르비아로부터 코소보 독립 때 서방은 군사개입을 했고, 러시아 역시 크림과 조지아에 군사개입을 했다. 서방의 군사개입은 코소보의 독립과 그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것이고, 크림과 조지아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개입은 팽창주의 야욕일 뿐인가? 우크라이나와 조지아는 영토보전성을 보장받고, 친러시아인 세르비아는 왜 제외되는가? 그 모든 책임은 러시아에 있다? [한겨레BOOK]서방-러시아에 서로 다른 잣대‘러시아혐오증’ 만들어온 서구오리엔탈리즘·이슬람포비아와 유사한쪽만 악마화하는 이분법 위험 www.hani.co.kr 우크라이나 응원하지만 젤렌스키 옹호할 순 없다[한반도 리뷰] 상당수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진..

2022 지리 사진전: 땅에 붙인 이름, 지명

전국지리교사모임 제7회 지리사진전 '땅에 붙인 이름, 지명' 전시회가 2022.2.7~2.18까지 열렸습니다. 전시회가 끝났지만 온라인 VR전시장을 VR의 대가 유승상쌤께서 만들어주셔서 계속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7회 지리사진전|전국지리교사모임 땅에 붙인 이름, 지명_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2022.2.7~2.18) geovr.com 1. 화면 속의 화살표를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2. 보고싶은 사진을 클릭합니다. 클릭하면 사진이 커지고 왼쪽에 사진과 설명이 있는 작은 창이 만들어집니다. 3. 작은 창의 설명을 클릭하거나, 큰 사진의 양쪽에 표시된 화살표를 클릭하면 제목과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4. 팝업창 바깥쪽을 클릭하면 창이 사라지고 계속 전시장을 볼 수 있습니다.

2022 답사 계획

▣ 답사 일정 ▶ 2022년 2월 10일(목) 14:30 여수항 출발 - 16:00 거문도 도착 - 걸어서 - 희양봉(106.8m) - 16:30 영국군 묘지 - 해저케이블 육양지점 - 17:00 거문초등학교 - 17:30 저녁 식사(거문리) - (차로 이동) - 19:00 숙소(거문도섬호텔) ▶ 2022년 2월 11일(금) 08:00 출발 - (차로 이동) - 목넘어 - 걸어서 약1.2km - 08:40 거문도 등대 - 09:30 목넘어(무넘이) - (등산로 입구까지 차로 이동) - 09:40 기와집몰랑 입구 - 약600m - 10:00 기와집몰랑(140m) - 약1.8km - 11:30 불탄봉(189.5m) - 약900m - (거문중학교 경유) - 12:00 덕촌 - 점심(덕촌) - (차로 이동) -..

[링크]코로나가 바꾼 노동 시장: 5년 이상 걸릴 전환을 1년만에

▶코로나19로 기회 얻은 산업들 : IT,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업, 운수창고업, 가정용기기제조업, 무점포 소매업 ▶지는 산업 : 도·소매업 ▶생산이 늘어도 따라 늘지 않는 고용: 끝내 사라질 일자리 : 숙박음식업, 섬유·의복·신발 및 가죽제품 소매업, 연료소매업 “5년 이상 걸릴 전환을 1년만에”…코로나가 바꾼 노동시장 디지털·비대면 물결이 바꾼 일자리 지형IT·과학기술·운수창고업 ‘날개’새 시장에 기회와 일자리 쏠려전통적 일자리는 줄거나 고전취업자수 7년만에 최고 찍어도업종별 격차 극심, 체감 어 www.hani.co.kr

[동영상] 태화산 능선의 소나무와 화강암

솔티에서 태화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높지는 않지만 능선이 좁게 이어지는 구간이 자주 있다. 솔티와 태화산 중간 지점 쯤에 소나무가 울창해서 멋진 구간이 있다. 햇빛이 잘 드는 능선에는 대개 소나무가 자란다. 이 일대는 쥬라기 반상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소나무가 더 많다. 화강암이 풍화되고 남은 석영 덩어리(이 영상에는 없지만)가 드러나 있는 곳도 있다. 소나무가 우거진 능선 화강암 통바위에 올라서면 서쪽으로 망경산에서 설화산에 이르는 배태망설 능선과 멀리 광덕산이 보인다

[링크] 유대인이라는 종족 공동체, 만들어진 신화

이스라엘 역사학자가 쓴 문제작 / 출애굽, 강제추방 등 근거 없어 / 유대인은 종족 아닌 종교공동체 / 국가 건설 위해 민족사 창조해내 유대인이라는 종족공동체, 만들어진 신화 이스라엘 역사학자가 쓴 문제작출애굽, 강제추방 등 근거 없어…유대인은 종족 아닌 종교공동체국가 건설 위해 민족사 창조해내 www.hani.co.kr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 주권과 영토의 관계 BC734∼BC721년 지금의 팔레스타인 북부지역에 있던 이스라엘왕국이 아시리아에 멸망하면서 많은 유대인들이 고향을 떠났다. 이후 BC598~BC587년에 걸친 바빌로니아의 침입으로 남부지역에 있던 blog.daum.net '민족'이 되고자 한 유대인이 만든 모순과 비극 ▣ 유대인은 민족일까? '유대인' '아랍인'과 대립하는 민족으로 흔히 알..

Don't look Up

▣ 혜성이 날아와서 지구가 멸망하게 된다 : 아마겟돈, 딥 임팩드? 박사과정 학생이 혜성을 발견하고 곧 지구와 충돌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비상 대책회의가 열리고 지구를 구하기 위한 특공대가 출발했다면 아마겟돈이나 딤임팩트다. 난리가 풀썩 나야할 일인데 대통령은 지지율에만 관심이 있지 지구 멸망에는 관심이 없다. 뭐지? ▣ 옳고 그름은 개나 줘라, 지지율과 돈벌이가 중하다 혜성이 날아와 지구와 충돌하게 된 상황에서도 정치적 이해 관계만을 따지는 정치인, 그 정치인의 지지율 계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업가, 그들의 주장을 확대해서 전파하는 언론, 그리고 거기서 얻은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날뛰는 대중,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 트럼피즘과 반 토막이 난 미국 사회 여자 대통령과 그의 아들 비서실장이..

Mozart Horn concerto Nos. 1,2,3,4, Quintet In E Flat For Piano And Wind

▶1번 D major, k.412(1791, 모짜르트 사망으로 미완성) : 1악장(Allegro): 0' / 2악장(Rondo(Allegro)): 4'43" ▶2번 E flat major, k.417(1783): 1악장(Allegro maestoso): 8'30'' / 2악장(Andante): 15'5" / 3악장(Rondo Più allegro): 18'36" ▶3번 E flat major, k.447(1787): 1악장(Allegro): 22'20" / 2악장(Romanza(Larghetto)): 29'25" / 3악장(Allegro): 34'20" ▶4번 E flat major, k.495(1786):1악장(Allegro moderato): 38'15" / 2악장(Romance. Andante): ..

창고/놀기 2021.12.28

[대한민국 100대 상권 ] 압구정역이 강남역 누르고 상권 1위

▣ 비수도권 지역은 9개 뿐 서울, 경기 지역에 인구가 집중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광역시 외에 100대 상권에 들어가는 비 수도권 지역은 익산 이리동초교 일대(47위), 순천 조례동(55위), 천안 터미널 인근(56위), 강릉 중앙로(64위), 여수 흥국체육관 주변(76위), 경산 중앙동(89위), 청주 성안동(92위), 순천 순천역(94위), 포항 상대동(99위) 등으로 9개 지역 뿐이다. [대한민국 100대 상권 ①] 압구정역이 강남역 누르고 상권 1위… 삼성역 · 명동 주춤 | SK텔레콤 뉴 콘텐츠 사용 안내 : 이 콘텐츠는 자유롭게 공유, 인용, 배포가 가능합니다. 사용 시에는 ‘SK텔레콤 뉴스룸’으로 출처 표기 부탁드립니다. 콘텐츠 궁금점이나 추가 취재는 newsroom@sktelecom.c..

종부세는 폭탄인가?

▶ 자본주의 경제의 뿌리 세금 ​ 세금은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떠받치는 물적 기반이다. 그래서 거기에 '폭탄'이라는 수식어는 옳지 않다. 누구를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니고 부를 재분배하는 동시에 국가 경제를 활성화 하여 모두가 함께 살고자 하는 것이므로.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자 또 '폭탄'론이 폭탄처럼 쏟아진다. 나와는 아무 싱관이 없는데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세금을 냈기에 '폭탄' 운운하면서 이렇게 소란일까? ​ ▶ 전 국민의 1.8%에 부과하는 세금에 폭탄이라니! ​ 전체 대상자 94만7천 명 가운데 법인을 제외한 개인 대상자는 88만5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8%에 불과하다. 이들이 모두 4인 가족을 거느린 가장이라고 가정해도 관련된 사람의 수는 354만 명, 전체 인구의..

아산 배방 월천지구의 지형 변천사

▶ 2020년 택지 조성이 끝난 월천지구 ▶ 원래는 냇물이 월천리 한 가운데를 흘렀다: 일제강점기 ▶ 물길이 바뀌어 건너편 배후습지가 줄어들고 월천리는 논이 넓어졌다: 1960년대 ▶ 하천 주변은 채소밭이나 밭으로 쓰였다: 1970년대 ▶ 제방이 만들어지면서 채소밭이 논으로 바뀌었다: 1980년대 ▶ 마을이 하천을 따라 상류쪽으로 확장되었다: 1990년대 ▶ 하천이 월천리 이내들을 가로질러 흘렀다: 2000년대 ▶ 북수로가 만들어졌다: 2010년대 ▶ 택지가 만들어졌다

[링크] '트럼프 문화전쟁'의 격전지가 된 미국의 학교

백인 우월주의의 또다른 이름 반CRT(critical race theory)가 미국 사회를 흔들고 있다. 대선에서 패배해서 정치 전면에서 사라졌지만 트럼프가 남긴 '갈라치기'는 이민자의 나라 미국의 운명을 가를지도 모른다. ​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 0.1%만 앞서도 당선이 되는 다수결 원칙은 대의민주주의라는 본래의 가치에 숨어있던 '배타적 갈라치기'를 공식적 정치 행위로 끌어내었다. 미국뿐만 아니라 이집트, 브라질 등에서 보수파는 갈라치기 정치로 집권에 성공하였다. 이집트에서는 자스민 혁명을 무력화시켰으며, 브라질에서는 노동자 출신 대통령 룰라를 집요하게 물어뜯어 무너뜨리고 말았다. 갈라치기 정치가 이미 성공의 전례를 여럿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이것이 우연이 아니라 트렌드라는 불쾌한 ..

[링크]2021년 기후 위기 33장면

▣ 이근영의 기상천외한 기후 이야기(한겨레신문, 2021.12.16) ​ 1. 스페인 눈보라, 2.영국 해안 침식, 3.알제리 모래폭풍, 4.콜롬비아 가뭄, 5.영국 산불, 6.중국 황사, 7.인도 사이클론, 8.미국 가뭄, 9.미국 산불, 10.키프러스 산불, 11.독일(아이펠 몬레알) 홍수, 12.독일(에르프트슈타트) 홍수, 13.파키스탄 홍수, 14.아르헨티나 분홍빛 석호, 15.러시아(고니울르스) 산불, 16.러시아(야쿠츠크) 산불, 17.캐나다 산불, 18.중국 홍수, 19.방글라데시 홍수, 20.미국(캘리포니아 제네시 밸리) 산불, 21.미국(캘리포니아 그린빌) 산불, 22.미국(그레이트 솔트레이크) 가뭄, 23.그리스 산불, 24.미국(캘리포니아 오로빌호) 가뭄, 25.알제리 산불, 26.스..

[링크]7천년 생명 품은 영랑호에 다리를 놓는다?

▣ 고니, 오리, 가마우지, 물닭, 논병아리, 뿔논병아리… ​ 고니류와 수면성 오리류를 비롯해 수영은 하지만 잠수하지 못하고 수면에서 머리만 넣고 물고기나 수서곤충, 식물 뿌리를 캐 먹는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고니와 같은 수면성 물새들의 자리다. 영랑호 물 속은 수영도 잘하고 잠수도 잘하여 물속을 헤엄치며 다니는 가마우지, 물닭, 논병아리, 뿔논병아리, 비오리, 검은머리흰죽지, 흰죽지, 흰뺨오리 등 잠수성물새류의 밥상이고 물고기들의 놀이터다. 물과 뭍이 만나는 갈대숲 언저리는 물가 새들의 밥상이다. 수영도 못하는 새들, 그저 물가를 걸어 다니며 갈대 사이에서 노는 물고기나 수서곤충들을 먹이로 구하는 백로, 왜가리 류와 얕은 물에서 갯지렁이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1만여 km를 날아가야 하는 도요, 물떼..

미문상(微文狀) 화강암

▣ 추사고택 뒷산, 지질구조와 똑같은 산 모양 ​ 예산 추사고택 뒷산은 미문상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높은 곳이 74.3m밖에 되지 않는 야트막한 야산이지만 용산이라는 어엿한 이름을 갖고 있다. 용산은 북북서-남남동 방향으로 뻗어있는데 신기하게도 지질도에 표시되어 있는 미문상화강암 분포 패턴대로 산의 모양이 나타난다. 지질구조가 지형에 반영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여기처럼 뚜렷한 예는 많지 않다. 이 일대는 모두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화강암 지대인데 용산만 유별나게 미문상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겉으로 드러난 산의 모양으로 본다면 미문상화강암이 주변에 널리 분포하는 조립질 흑운모화강암에 비해 풍화에 강하는다는 뜻이다. 네이버 지도 예산군 신암면 map.naver.com ▣ 미문상화강암이라… ​ 그..

차 한 대 위로만 장대비가 쏟아져!

스콜은 다른 원인의 강수와 비교해 볼 때 좁은 범위에서 내린다. 우리 옛말에 '소나기는 소 잔등을 가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 하지만 말이 그렇지 소 잔등을 가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인도네시아에서 소 잔등 대신에 자동차 주차선을 갈랐다. 옛날 어떤 코믹 영화(못 말리는 람보)에서 주인공 머리 위로만 소나기가 내리는 장면이 있어서 웃었던 적이 있는데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 비슷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영화 '못 말리는 람보' 7분20초부터]

2023 대입 기본 사항

■ 대학의 정시 수능위주전형 비율이 30% 이상으로 확대댈 수 있도록 권고 ■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 여부는 대학 자율 ■ 수능 과목구조 및 출제범위 결정 - 국어·수학·직업탐구를 공통 + 선택형 구조로 개편 - 사회/과학 탐구 자유롭게 2과목 선택 가능 - 기하, 과학 Ⅱ과목 출제 - 영어/한국사는 절대평가 유지,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 실시 ■ 수능 EBS 연계율 70% ⇒ 50%로 축소, 간접연계로 전환 ■ 고교 학생부 기재 개선 - 인적, 학적사항 통합 - 수상경력 학기당 1개 이내 (총 6개까지 제공 가능) - 자율동아리 학년당 1개만 간단히 기재 - 소논문(R&E) 모든 항목에 미기재 - 봉사활동 특기사항 삭제 - 방과후학교활동 미기재 - 창의적체험활동 특기사항 기재분량 감축 ⇒ 자율활동(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