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영상] 안흥진성으로 보는 태안 ▣ 태안의 지리적 위치, 태안의 지리적 위치와 역사, 농업·방어에 불리한 지질구조와 지형, 살 곳으로 만들기 위한 왕실의 노력, 조운과 안흥진, 조운관련 지리적 조건, 조선 초 잦은 조운선 사고 ▣ 관장목을 피하기 위한 시도, 의항운하, 임진왜란 이후 안흥진 위상 강화: 군사적 의미, 정치적 변동에 따라 위상 변화, 수군 진영과 군관 체계, 임진왜란 이후 인구 증가 충청남도/태안 2023.10.09
[링크] 위대한 수업: 재레드 다이아몬드 <다시 보는 총, 균, 쇠> ▣ 1부: 문명은 왜 불평등한가?-BC9000년의 인류사적 의미-원시 사회가 평등했던 이유-1942년의 인류사적 의미-1942 이후 불평등이 심화된 이유-유라시아인들이 총균쇠를 먼저 가질 수 있었던 이유-농업 발달이 사회 변화에 미친 영향-농업이 불균등하게 발달한 이유-세계적으로 농목업이 발달한 지역-비옥한 초승달 지역에서 농목업이 시작된 이유-비옥한 초승달 지역에서 농목업이 전파된 경로 ▣ 2부: 부의 격차는 왜 생기나 -인터넷이 발달해도 지리와 역사가 여전히 중요한 이유 -프랑스와 콩고의 부의 격차-라틴아메리카에서 잘사는 나라들은 어떤 나라들이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브라질 계층간 소득분포 특징과 그러한 특징이 나타나게 된 이유-아프리카 열대 국가가 가난한 이유 ▣ 3부: 동양과 서양은 왜 다른가-.. 땅과 사람들/삶과 지리 2023.09.29
홍주읍성 답사 ▣ 답사 경로 군청주차장 - 홍주성 역사관 - 남문(홍화문) - 옥 - 동문(조양문) - 전영동헌(KT홍성지점) - 토포청(전 홍성경찰서) - 북문(망화문) - (목빙고) - (서문지) - 여하정 - 안회당 - 홍주아문 ▣ 답사지별 내용 ▶홍주성 역사관 -홍주 정체성: 홍주는 왜 충절의 고장이 되었을까? ▶ 남문(洪化門) : 1872지방지도 -남문은 왜 폐쇄되었을까? : 경사가 심하여 다니기가 불편했고, 풍수적으로 백월산에서 내려온 산줄기가 홍주성의 옆구리를 찌르는 형상이어서 문을 막고 裨補林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 홍주읍성 훑어보기 - 읍취락에 대하여: 기능, 입지 원리, 내부구조 ▶ 옥 : 홍주읍성 복원도 - 조선시대 기관과 식민지 시대 기관 비교 ▶ 동문(朝陽門) : 홍주성의 입지.. 충청남도/홍성 2023.09.26
읍성(邑城): 조선시대 계획도시 ▣ 읍(邑): 조선시대에 등장한 통치·방어형 취락 ▶ 중앙집권의 상징 인간 생활의 기본 토대가 되는 취락(聚落‧settlement)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달한다. 인류 초기에는 수렵이나 농경 등 생존에 유리한 환경을 따라 취락이 입지하였으며, 사회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점차 교통·방어· 통치 등 인문적 요소가 중요한 입지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인문적 요인 가운데 통치 및 방어는 중앙집권체제가 확립되면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읍취락(邑聚落)이 가장 대표적이다. 즉, 읍취락은 우리나라 전통 취락 가운데 통치 및 방어라는 인문적 요소가 원인이 되어 형성된 취락이라는 의미가 있다. 지방 행정 및 군사 기능을 했던 읍(邑)취락은 조선 초에 등장하였다. 조선 개국 이후 중앙집권체제가 확립되면서 지.. 충청남도/홍성 2023.09.25
홍주읍성 ▣ 홍주읍성 본래 모습 알아보기: 훼손된 민족정기 회복하기 홍주읍성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원형을 상실하였다. 이러한 현실은 비단 홍주읍성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대부분의 읍성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그 결정적 원인은 물론 일제 강점의 역사 때문이다. 일제는 의도적으로 도성뿐만이 아니라 지방의 행정 중심이었던 읍성을 파괴함으로써 치밀한 심리적 침략을 도모하였다. 따라서 읍성의 본래 모습을 알아보는 것은 식민지 역사를 통해 훼손된 민족정기를 회복하는 첫 걸음이다. 홍주는 조선시대 거의 대부분 기간 동안 목(牧)이었으며 목사가 수령이었다. 충청우도에서는 공주와 함께 가장 위계가 높은 행정중심으로 기능을 했던 것이다. 따라서 내부에 많은 청사를 거느린 대표적인 지방 행정 중심지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다... 충청남도/홍성 2023.09.24
[답사 영상] 안흥진성 ▣ 안흥진성: 서문, 태국사, 북문 ▣ 안흥진성: 동문, 남문 ▣ 태안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안흥량, 안흥나래교, 무너미재, 소근진성 충청남도/태안 2023.09.24
[토크 영상] 안면도에 화산이 있다 ▣ 천수만 연안의 지질구조: 태안층, 천수만층 ▣ 천수만 연안의 백악기 화산: 쑤아미섬, 황도, 진대섬, 조구널, 여우섬 충청남도/태안 2023.09.23
홍주(洪州)는 왜 홍성(洪城)이 되었을까?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기로는 '홍주'와 당시 충남도청 소재지였던 '공주(公州)'가 일본어 발음(こうしゅう)이 같아서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이는 당시 일제의 주장으로 그로 인해 '洪州'의 '洪'과 '結城'의 '城'이 합쳐져 '洪城'이 되었다. 일제가 이런 식으로 이름을 바꾼 예는 꽤 많지만 대부분 마을 단위의 이름이고 군 단위에서는 그 예를 찾기가 어렵다. 새로운 이름으로 바뀐 사례(부산, 군산, 대전 등)는 일부 있지만 옛 군현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조합한 사례는 없다. 충남을 예로 들어보면 대부분 지역이 통폐합 과정에서 조선시대 해당 지역의 목·군·현 이름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하였다. 충남 14개 군 가운데 옛 이름을 잃은 곳은 세 지역인데, 홍성을 비롯하여 논산, 대전이다. 특히 위계.. 충청남도/홍성 2023.09.21
과달루페(Guadalupe) 성모상 ▣ 테페야크(Tepeyac) 언덕에서 만난 성모 스페인이 아즈텍왕국을 점령한 1521에서 10년이 지난 1531년 12월 9일, 멕시코시티 북쪽에 자리잡은 야트막한 언덕 테페야크(Tepeyac)에서 나후아(Nahua)족 사람 후안 디에고 콰우틀라토아친(Juan Diego Cuauhtlatoatzin) 앞에 성모가 나타났다. 당시 57세의 콰우틀라토아친은 가톨릭으로 개종한 지 얼마 안 된 원주민으로 테페야크 언덕 너머에 있는 성당 미사에 참여하려고 언덕을 넘는 중이었다. 성모의 모습은 원주민인 인디오였고, 아즈텍어로 자신을 만난 이곳에 성당을 세우라고 말했다. 그길로 주교관으로 달려가 수마라가(Juan de Zumárraga)주교를 만난 콰우트라토아친은 성모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수마라가 주교는 그의 말.. 인문지리/종교 202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