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조운선의 길이가 42m "태조 왕건이 탔던 군선인가"..영산강서 발견된 고려 나주선 공개 그런데 찾아낸 부재의 크기가 어마어마했다. ‘배 왼쪽 뒷부분의 만곡부’ 편은 길이가 466㎝, ‘배 오른쪽 앞부분 만곡부’편은 560㎝나 됐다. 추가로 찾아낸 저판재(배 밑바닥 판)의 크기는 920㎝에 이르렀다. 이 배에는 ‘..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9.11.01
세계화, 국제화, 지역화 ▣ 세계화와 국제화 세계화(Globalization),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 지역화/지방화(Localization)… 익숙한 개념이지만 막상 한 마디로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세계화와 국제화는 우리말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약간의 혼선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세계적'이라는 낱말과 '국제적'이라는 .. 땅과 사람들/삶과 지리 2019.10.18
커넥토그라피(Connectography) 혁명-파라그 카나 영상 강의 [파라그 카나가 직접 말하는 "커넥토그래피 혁명"과 한국의 미래] ["커넥토그래피 혁명" 저자 파라그 카나와 임동근 교수 대담]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9.10.08
그레타 툰베리가 촉발한 기후변화 대응 촉구 시위 기름을 쓰지 않기 위해 요트로 대서양을 건너 뉴욕에 도착한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지구를 지키기 위해 새 옷도 사 입지 않는다는 그 결기는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그가 유엔총회에서 각국의 정상들에게 일침을 놓았다. 겨우 3분에 불과한 연설이었지만 그의 한 마디..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9.09.24
걸어서 평양 속으로 전 세계를 돌아다닌 '걸어서 세계 속으로' 프로그램이 평양을 갔다. 고작 서너시간이면 가는 평양을 무려 160여개 국을 돌아다닌 끝에 겨우 걸었다니…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너무 반갑다. 직접 가볼 수는 없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게 되었으니 그것만이라도 어딘가! 이렇게 간접적.. 땅과 사람들/삶과 지리 2019.09.07
지정학적 역동기의 한일 갈등과 동북아-지리학자가 본 최근의 동북아 정세 ■ 경제와 안보를 연계하여 역사를 바꿔쓰려 하는 일본 일본은 결국 한국을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감행했다. 이 조치의 공식 이유는 한국에 대한 신뢰 약화와 더불어 전략물자 및 무기 전용 가능 품목의 수출 관리라는 ‘안보 논리’였다. 한국도 일본을 백색국..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9.09.03
극에 달한 수도권 쏠림…총인구의 50% 첫 돌파 7월1일 수도권 인구 비중 49.98% 9월께 처음으로 지방 인구 추월 균형발전 주춤하자 다시 집중 심화 2국회 설치 등 강력한 정책 나와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인구가 이르면 9월 전후로 전국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사상 처음으로 5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방 뒤 수도권으..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9.08.21
WTO, '후쿠시마 산 수산물 수입 불가 적법하다' 판정 ▶ 후쿠시마 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처가 WTO의 규정을 위반했다고? 먹거리를 스스로 선택할 권리가 없다면 주권국가의 수치다. 그런데 우리는 자칫하면 일본 후쿠시마 산 수산물을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식탁에 올릴 뻔 했다. 이 무슨 해괴한 일이란 말인가? 방사능 오염 가능성의 매우 높..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9.04.13
지리학 전공자 진로 및 고등학교 지리교과 관련 학과 ▣ 고등학교 지리교과 관련 학과 * 한국지리 행정학과, 정책학과, 지역계획학과, 도시계획학과, 도시사회학과, 부동산학과, 지역개발학과, 조경학과, 통계학과, 지리학과, 경영학과, 정치학과, 경찰학과, 군사학과, 미디어학부, 사진학과, 광고홍보학과, 관광학과, 지리정보공학과, 도시공학과 * 세계지리 외교학과, 정치학과, 경영학과, 국제경제(무역)학과, 국제관계학과, 컨벤션산업학과, 미디어학부, 광고홍보학과, 문화학과, 인류학과, 환경디자인학과, 사진학과, 국제지역학, 관광학과, 관광경영학과, 중국학과, 일본학과 ▣ 지리학 전공자 진로 땅과 사람들/삶과 지리 2019.04.04
해수면 위로 새 땅 솟아올라.. 인도네시아 화산 2018년 12월 22일 대규모 붕괴를 일으켜 높이 5m의 쓰나미를 유발했던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의 화산섬에서 바다에 가라 앉았던 땅이 다시 해수면 위로 솟아오르고 있다. 2019년 1월 11일 기상전문매체 어스언컷TV 창립자인 제임스 레이놀즈가 촬영해 트위터에 공개한 인도네시아 아낙 크라카타..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9.01.13
가을에 벚꽃이 피는 이유: 미국흰불나방 애벌레 작년부터다. 이 녀석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 때가. 갑자기 나타났을리는 없으니 아마 그동안에는 개체 수가 많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런데 작년부터 내 눈에 띄기 시작했다. 하천변 벚나무 길 양쪽에 서있는 벚나무 잎을 아작내는 꼴을 작년 가을에 처음 봤다. 뽕나무잎도 이 녀석들이 좋아하는 먹잇감인 것 같다. 감나무 잎도 갉아 먹고,심지어는 화초도 갉아 먹는 장면을 작년에 갑자기 볼 수 있었다. 모든 나무를 좋아하지는 않는 모양인지 호두나무는 조금 건드리고 말았다. 호두는 겉 껍질이 약간 독성이 있는데 잎도 아마 냄새가 나거나 독성이 있는 모양이다. 한번 눈에 뜨이기 시작하니까 눈에 익어서 자꾸 보였다. 한꺼번에 엄청난 양의 알을 낳는 듯하다. 찾아보니 500~600개를 낳는단다. 나뭇잎을 살짝 말듯이 구부려서..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8.10.07
일자리 많은 동네, 아이들 웃음소리 컸다 벌써 출산장려 정책이 수립되어 추진되어 온 지가 거의 이십여 년에 가깝다. 하지만 출산율이 오를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왜일까? 출산장려 정책은 대개 출산을 한 경우에 보조금, 또는 지원금 형태로 이루어진다. 경제적 상태가 불안하면 소비가 늘어나지 않는다. 일시적으로 아무리 큰..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8.10.06
출산 장려 정책 20년, 되돌아 볼 때가 되었다 ▣ 우리만 잘 살면 그만인가? ▶ 인류의 미래에는 장미빛이 없다 인류의 미래를 그린 영화에는 장미빛이 없다. 외계인 침입이나 운석충돌 같은 인간 외적인 요인들도 소재로 자주 등장하지만, 기후변화나 환경문제, 핵전쟁 등 인간으로부터 비롯된 것들이 소재로 많이 등장한다. 고도로 발달한 과학기술로 만들어지는 클론이나 AI도 결국은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비극적 결말로 이어지곤 한다. 지나온 20세기 역사를 되돌아 보면 영화가 내다봤던 미래상들이 놀랍게도 현실이 된 것이 많다. 그렇다면 지금 그들이 보고 있는 미래도 현실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엄습할 때가 있다. 유럽에서 사라진 겨울, 작은 에피소드에 불과하다 2023년이 시작되었다. 전지구 흐름을 보면 희망보다 불안이 앞선다. 미-중 긴장은 지속되고.. 땅과 사람들/삶과 지리 2018.10.06
누벨 칼레도니 독립 투표 '독립운동' 우리에게 독립운동은 곧 죽음을 불사한 투쟁을 의미한다. 식민지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의 선조들은 국내에서, 국외에서 엄청난 피를 흘렸다. 그래서 일제의 잔혹한 식민통치로 인한 아픔은 7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 모두의 가슴과 뇌리에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8.10.05
19호 태풍 솔릭(Soulik) 이야기: 후지와라효과, 갑자기 소멸한 이유 등등 ▣ 한반도 서쪽을 지나간다! 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온 나라를 한바탕 흔들어 놓고 지나갔다. '6년만에 중부지방을 관통' 한다고 난리가 났었다. 그렇게 되려면 서해안으로 올라와야 되고, 서해안으로 올라오게 되면 태풍의 오른쪽인 위험 반원에 속해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결과..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8.09.18
태풍 '종다리'의 이상한 경로 [SBS 2018.7.30] 2018년 12호 태풍 종다리, 이 녀석은 상식적인 태풍의 경로와는 전혀 다르게 움직여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아시아 동쪽에 자리잡은 강력한 고기압 때문이라고 알려졌지만 워낙 경로가 특이해서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태풍은 서태평양의 적도 북쪽에서 발생해서 북서쪽으로 ..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8.07.30
타일랜드 동굴에 갇힌 소년들: 석회동굴의 비밀 ◆ 동굴에 갇힌 이유, 찾았지만 구하지 못하는 이유 2018년 6월 23일 타일랜드 치앙라이에서 12명의 축구 소년들과 코치가 관광지로 유명한 동굴에 들어갔다가 실종이 되었다. '탐 루엉'이라는 긴 동굴이다. 그런데 아무리 긴 동굴이라고 하더라도 13명이나 되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흔적도 ..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8.07.05
쌍독수리 세레머니: 코소보 독립의 꿈 2018 월드컵 예선 리그 스위스와 세르비아의 경기 중 골을 넣은 스위스 축구 선수가 독특한 골 세레머니를 선 보여 화제에 올랐다. 두 명의 선수가 동시에 손을 엇갈려서 흔드는 흔치 않은 세레머니는 곧 쌍독수리 세레머니로 인터넷에 퍼졌다. 두 선수가 FIFA의 제재를 받을 것이라는 소식..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8.06.25
[링크]How India’s Fishermen Turn Ocean Plastic Into Roads KOLLAM, INDIA -Kadalamma—Mother Sea—that’s what Xavier Peter calls the Arabian Sea. His own mother gave him life, but Kadalamma gave him purpose, a livelihood. She has provided for him, offering up enough fish to feed his family and sell at the market. And she has protected him, sparing him thrice from cyclones and once from a tsunami. Xavier has been trawling for shrimp..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8.06.12
[링크]하와이 화산 분출 [JTBC 2018.5.7 캡쳐] ☞뉴스 영상 http://tv.kakao.com/v/385485025 ☞용암강으로 뒤덮인 하와이에 무슨 일이? http://v.media.daum.net/v/20180530220931899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8.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