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재벌의 나라 ① 과도한 부의 집중 0.1% 재벌, 서민의 삶 포위하다 대통령도 손못대는 재벌 ‘권력은 이미 시장에…’ 총수 중대 범죄에 법원은 으레 ‘집유’ 장관이 총수 만나자고 하면 “급이 안맞아서…” ② 재벌, 청년실업을 부른다 재벌 약속대로라면 “온국민 절반이 재벌사 직원” “1년에 한..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2.02.13
Vier-Flüsse-Projekt: Größter ökologischer Skandal Südkoreas “4대강, 한국 최대의 환경 스캔들”-오스트리아 DER STANDARD 한국의 4대강 사업이 2012년 벽두 유럽 언론에서 거론됐다. 오스트리아의 유력 일간지 ‘데어 슈탄다르트(Der Standard)’는 “4대강 살리기, 한국 최대의 환경 스캔들”이라는 기사에서 4대강 사업의 모순을 꼬집었다. 4대강 사업은 ..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2.02.13
내가 버린 쓰레기는 어느 바다로 갈까? '마음이 바다와 같이 넓다'는 표현이 있다. 이러한 표현은 단순히 바다가 넓다는 의미 이상으로 어머니의 품같은 포용력을 포함하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육상에서 버려진 쓰레기는 제대로 수거하지 않으면 상당수가 바다로 흘러든다. 그래도 바다는 어이없는 인간의 투정을 한없이 넓은 어머니의 품으로 받아들인다. 그 숱한 쓰레기 더미를 품고도 바다는 화를 내지 않을 뿐더러 여전히 익히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 동식물들을 인간에게 주고 있다. 하지만 바다는 곪고 있다. 자식들의 온갖 투정을 받아들이면서도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지만 사실은 가슴이 타고 몸이 스러져 가는 어머니와 같다. 바다는 쓰레기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도 모두 삼키고 있다. 지금까지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의 양은 현재의 온난화 수준보다 훨씬 심각한 온.. 땅과 사람들/삶과 지리 2012.02.06
‘쓰나미 쓰레기’ 해류타고 2013년엔 미국에… 1997년 8월 환경운동가 찰스 무어의 요트가 북태평양의 중심지대에 들어섰다. 캘리포니아를 출발해 하와이까지 횡단하는 요트 경기를 마치고 미국 본토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평소 인적이 드문 곳이라 깨끗한 바닷물을 기대했는데 수많은 물건들이 떠다니며 뱃머리에 부딪혔다. 육지에서.. 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2012.02.06
이름표, 누구를 위한 것일까? 자연은 그대로일때 가장 아름답고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사람이 자연에 간섭을 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그 간섭을 최소화할 때 자연과 인간은 영원히 공존할 수 있다. 20세기 이후 환경을 이용하는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역설적으로 자연을 보존하는 것이 영원히 이용하는 길이라는 .. 땅과 사람들/삶과 지리 201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