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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간: 식민지 시대 인도

-Lagaan-Once upon a time in India, 2001, -식민지 시대(1893년) 인도 구자라트주 찬파네르 마을 사람들 이야기. -라간: 곡물(밀, 귀리, 쌀 등) 세금-왕에게 세금을 내면 왕이 그 중에서 일부를 영국 총독부에 바친다. -지역: 인도 구자라트 판치마할(Champaner-Panchmahal)구 참파네르 마을 -식민지 지배구조: 지역 토호(왕)의 권력을 일부 인정하고 식민지 지배 -자연환경: 데칸고원, 반건조 기후 -종교: 힌두교, 이슬람교, 시크교 -문화: 크리켓, 카스트(불가촉 천민), 농업 -나레이션: Amitabh Bachchan -Running time: 3:44

변신의 귀재 카르스트: 2021 지리사진전

2021년 지리사진전은 온라인 전시로 꾸며졌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카르스트가 주제입니다. 제1전시관에서 제3전시관까지 세 개의 VR전시관으로 꾸며졌습니다. 직접 보는 것 보다는 못 하지만, 못지 않은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geovr.com/2021geophoto/ 전국지리교사모임 2021년 제6회 지리사진전 geovr.com 저도 몇 작품 출품했습니다.

히말라야의 분노: 인도서 빙하 무너져 강 범람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인부 등 180여 명이 죽거나 실종된 대 참사, 기후변화, 난개발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영상] 쓰나미같이 댐을 삼킨 급류 “우린 강의 분노를 봤다” 인도서 빙하 무너져 강 범람…기후변화·난개발 원인 지목수력발전 건설 인부 등 15명 사망·25명 구조·160명 실종 www.hani.co.kr

교통 중심지 천안 아산

삼국시대 이래로 천안은 '천안삼거리' 로 상징되는 한반도 교통의 중심지였다. 지리적 위치와 지형 조건에 영향을 받은 결과다. 이런 자연지리적 조건은 지금도 변함이 없으므로 교통 중심지로서 천안의 위치는 여전히 바뀌지 않았다. 최근에는 교통 결절의 역할이 더 강화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천안에서 만나며, 천안-당진 고속도로가 그 분기점에 또 연결이 되었다(2023.9.20 천안-아산 구간 완공). 수도권-영남-호남-충청 서해안을 연결하는 교통 허브가 된 것이다. 아산은 천안과 인접한 도시로 점차 천안과 하나의 경제권으로 통합되어 가고 있다.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규모가 큰 산업 시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수도권과의 지리적 인접성이 더욱 효과를 발휘하려면 교통망이 배경이 되어야 하는데..

트럼프주의, 신자유주의가 낳은 썸웨어의 반란

▣ Trumpism, 사회적 현상 트럼프주의(Trumpism)는 트럼프라는 독특한 사고방식을 가진 한 사람의 돌출 행동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OO주의(~ism)'가 붙었다는 것은 사회적 트렌드라고 봐야 옳다.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로 본다면 미국인의 절반 가까이가 그를 지지하고 있으며, 라틴아메리카나 유럽에서도 그 추종자들이 꽤 많다는 소식이 들린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트럼프의 대선 결과 불복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도 꽤 많다. 트럼프주의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으므로 재선에 실패했겠지만 결과를 자세하게 들여다 보면 심상치 않은 면이 적지 않다. 무려 46.8%의 지지를 받은 것도 그렇지만 6,300만표로 당선이 됐던 2016년 대선에 비해 1천만 표나 더 많은 ..

아산보다 천안에 눈이 더 많이 내린다

과연 그럴까 싶은데··· 두 도시의 경계는 야트막한 구릉이 대부분이다. 남쪽에 있는 광덕산을 빼면 지형적으로 두 도시는 거의 차이가 없다. 그런데 기후 차이가 날까? 성급한 일반화일 수도 있지만 지형, 기후 조건을 살펴보면 그럴 가능성이 없지 않다. 눈이 거의 없는 아산시 용화동(2020.12.30. 15:00경) 눈이 하얗게 쌓인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2020.12.30. 17:20경) 12월 30일, 천안에서는 하루종일 눈이 오락가락 내렸다. 퇴근하려고 나와 보니 눈이 차를 제법 뒤덮었다. 그런데 아산 시내는 뒷골목 응달에 조금 쌓여있을 뿐이다. 경계는 어디일까? 아산 시내와 천안의 중간 지점은 배방역 쯤 된다. 신기하게도 배방역을 기준으로 서쪽인 아산 중심가에는 눈이 적게 내렸고, 동쪽인 배방읍 북..

미국은 트럼프를 떠나 보내지 아니하였다!

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76295.html 미국은 트럼프를 떠나보내지 아니하였다 분열과 대립의 ‘불안정한 혼합물’…그가 끄집어낸 ‘불편한 이념’ www.hani.co.kr 3주 뒤인 1월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하지만, 그것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퇴출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지난 11월3일 미 대선 결과는 바이든의 승리였지만, 그 선거 결과에는 트럼프가 지난 대선보다 더 많이 획득한 표심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트럼프가 상징하는 트럼프주의는 의연하다는 게 입증됐고, 앞으로 트럼프주의는 미국을 더 강력히 휘감고 분열과 대립을 격화시킬 것이다. 트럼프는 애초 여론조사보다 훨씬 많은 득표를 했고, 공화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