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도(舊河道, Old river) 한강 하류에 발달한 하중도(河中島)인 여의도의 영등포쪽 구하도. 지금은 마포쪽의 하도가 본류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은 비가 많이 올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물이 흐르지 않는다. 사진은 여의교에서 상류쪽을 향하여 찍은 것이다. 자연지리/하천과 평야 2012.08.16
제3계층-포항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땅이 고생대 캄브리아기 이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중생대나 신생대에 만들어진 땅은 많지 않은 편이다. 특히 신생대층은 그 분포가 아주 적다. 또한 고생대 중반 이후로는 대부분의 땅이 육지에서 만들어진 육성층이어서 신생대 해성층에서 발견되는 석유가 매장.. 자연지리/지질&암석 2012.08.16
사태(land slide) 토양층이 얕고 경사가 급한 사면은 강수량이 많을 경우 물이 토양층 바로 아래의 암반층에 막혀 스며들지 못하기 때문에 빠르게 토양내 수분함량이 과포화 상태에 이른다. 이러한 상태에서 중력을 견디지 못한 표층이 일시에 흘러 내리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사태(land slide)라고 한다.. 자연지리/풍화&침식 2012.08.16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못 강원도 태백시 황지못은 낙동강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강의 발원지를 하나로 꼽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지만 황지못은 낙동강의 최상류권에 있는 샘이 분명하므로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주변산지에서 모여든 물이 계속 솟아나기 때문에 도심에 있으면서 .. 자연지리/하천과 평야 2012.08.16
범람원 충남 청양군 청남면과 부여군 탄천면을 가르며 흐르는 금강 중하류 지역에 나타나는 범람원이다. 과거의 자연제방은 높은 인공제방으로 바뀌었고 그 후면의 배후습지는 논으로 개간되었다. 그러나 조선후기까지만 하여도 이러한 배후습지는 홍수의 위험 때문에 농경을 하는 것이 불가.. 자연지리/하천과 평야 2012.08.16
직소폭포-화산암 산지에 발달한 폭포 내변산의 명물 직소폭포. 폭포는 대부분 단층면에 형성되며 침식으로 서서히 후퇴를 거듭한다. 변산반도 일대는 지질구조가 매우 복잡한 지역으로 중생대 쥬라기 관입암(화강암, 섬록암, 반암, 반려암 등), 백악기 화산암(유문암, 응회암), 백악기 퇴적암(역암, 사암, 이암) 등으로 이루어.. 자연지리/지질&암석 2012.08.16
정방폭포 서귀포 일대는 지하의 불투수층인 응회암층이 제주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위치하기 때문에 지표수가 흐르는 하천이 상대적으로 잘 발달한다. 또한 단층작용이 활발하였고 주상절리가 발달하여 이 일대에는 많은 폭포가 형성되어 있는데 정방폭포를 비롯하여 천지연, 천제연 등이 .. 자연지리/카르스트&화산 지형 2012.08.16
차오프라야강변의 취락 타일랜드의 수도 방콕 시내를 흐르는 챠오프라야강은 길이가 1,200km에 달하는 이 나라 최대의 강이다. 강수의 계절차가 크지만 유역이 넓고 지류가 발달하기 때문에 하천의 수위는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다. 따라서 내륙수로로서 활용도가 높으며 홍수의 위험이 우리나라에 비해.. 자연지리/하천과 평야 2012.08.16
싱크홀(sink hole) 석회암이 용식되어 만들어지는 돌리네는 보통 석회암에 발달한 절리면을 따라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절리의 교차점 등 물이 침투하기 쉬운 곳이 돌리네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돌리네가 발달하면 이 부분은 분지 내의 물이 빠져 나가는 배수구가 된다. 작은 규모의 돌리네에서는 배수구.. 자연지리/카르스트&화산 지형 2012.08.01
진천분지와 농다리 전형적인 편마암 산지인 차령산지 안에 들어있는 진천분지. 화강암의 차별 침식으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침식분지이다. 주변의 편마암 산지는 배산임수형의 명당 구조를 만들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분지 내의 농업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차령산지를 넘으면 바로 한강유역의 경기도 이천.. 자연지리/하천과 평야 201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