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 남쪽에 자리잡은 광덕사는 규모가 그다지 큰 절은 아니다. 절을 찾아오는 관광객보다는 광덕산을 찾아온 등산객이 더 많은 곳이 이곳이다. 어쨌든 이곳에는 관광객과 등산객을 상대로 하는 상업이 발달하고 있다. 주로 음식점이 대부분인데 관광객보다는 등산객이 더 많은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관광기능이 약하다 보니 타 지역에서 이곳을 찾아오는 경우보다는 주로 지역민들이 찾아온다는 것이 기념품 가게나 숙박업소 같은 관광지 특유의 상업과 서비스업이 발달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일 것이다.
<20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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