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온난화'가 무색하다.
2018년 봄, 봄이 왔지만 봄답지 않은 날이 많더니 급기야는 삼월 하순에 접어 든 3월 21일 날 눈이 내렸다. 밤에는 함박눈이 내렸다. 땅에 닿자마자 녹아버렸지만 눈송이는 겨울 눈이 부럽지 않다. 지난 번 3월 초순의 눈이 특이하다 했더니 올해는 명함도 못 내밀게 되었다. 절기로는 밤낮의 길이가 똑같은 춘분이다. 춘분에 눈이 내린 날은 얼마나 될까? 조선왕조실록에는 계절에 맞지 않는 기후 현상을 기록한 예가 많이 나오긴 한다. 내년 날씨도 지켜볼 일이다.
3월 초순에는 눈이 내린다
2018년 3월 8일. 전날 저녁부터 빗방울이 오락가락 하더니 아침에는 눈발이 날렸다. 제법 굵은 눈송이로 변해갔지만 그래봤자 봄눈인지라 쌓일 만큼 내리지는 않았다. 그래도 계절의 신비를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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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에 오는 꽃샘추위
2022년 3월18일, 주말에 눈이 내렸다. 올해도 어김없이 같은 시기에 찾아 온 꽃샘추위다.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현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자연의 섭리가 놀랍다. 춘분에 내린 눈요즘은 '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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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고 보면 기후는 매년 반복된다. 제갈공명은 2월 남동풍을 경험만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나는 매년 같은 경험을 하면서도 매번 놀란다. 해마다 춘분 전후에는 날이 춥고, 눈이 내릴 때도 많다. 이렇게 여러 개의 글을 써 놓고도 해마다 새롭게 놀라는 꼴이라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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