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 된다면?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우리 땅으로 백두산 가기, 개마고원의 2천 미터가 넘는 높은 산 올라가 보기, 삼수갑산 촌 동네 가보기…
못지 않게 기대가 되는 것이 또 하나 있다.
스키장,
아마도 개마고원에 스키장이 있다면 10월에 개장해서 5월까지 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개장 기간이 길면 그만큼 이용 요금도 내려갈테니, 그 먼 곳까지 가는 교통비가 벌충이 될지도 모른다. 통일이 자꾸 요원해지는 것 같은 분위기지만 그래도 희망을 버리면 안 된다.
National Geographic에 마침 북한의 스키장 이야기가 실렸다. 남북관계, 북미관계가 복잡해지고 있는 어려운 시국에 NG는 거꾸로 북한에 들어가서 스키장을 비롯한 여러 곳을 찍었다.
'땅과 사람들 > 지리 시사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탈루냐, "분리독립 가결"...스페인 정부, '무효' 주장 (0) | 2017.10.03 |
---|---|
2016년 신생아 수 역대 최저, 40만 6200명 (0) | 2017.10.01 |
올 장마는 엑스맨…뇌우 동반한 미국형 돌연변이 집중호우 (0) | 2017.08.21 |
장맛비, 왜 국지성 폭우로 바뀌었나? (0) | 2017.07.08 |
사드, 이건 일종의 ‘보험사기’죠 (0) | 2017.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