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마식령 스키장

Geotopia 2017. 9. 5. 11:10





통일이 된다면?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우리 땅으로 백두산 가기, 개마고원의 2천 미터가 넘는 높은 산 올라가 보기, 삼수갑산 촌 동네 가보기…

못지 않게 기대가 되는 것이 또 하나 있다.

스키장,

아마도 개마고원에 스키장이 있다면 10월에 개장해서 5월까지 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개장 기간이 길면 그만큼 이용 요금도 내려갈테니, 그 먼 곳까지 가는 교통비가 벌충이 될지도 모른다. 통일이 자꾸 요원해지는 것 같은 분위기지만 그래도 희망을 버리면 안 된다.


National Geographic에 마침 북한의 스키장 이야기가 실렸다. 남북관계, 북미관계가 복잡해지고 있는 어려운 시국에 NG는 거꾸로 북한에 들어가서 스키장을 비롯한 여러 곳을 찍었다.


http://www.nationalgeographic.com/video/shorts/this-is-what-its-like-inside-north-koreas-luxury-ski-resort/?utm_source=NatGeocom&utm_medium=Email&utm_content=inside_20170904&utm_campaign=Content&utm_rd=100913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