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동해 한 가운데에 위치하여 파도가 매우 활발하며 용암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다양한 암석해안의 특징을 관찰할 수 있다.
<원래는 하나의 화산체였으나 파도의 침식으로 두 개의 섬으로 분리되었다. 따라서 동도(오른쪽)와 서도 사이는 수심이 얕으며 침식에 견디고 남은 시스택과 시아치가 발달한다>
<이 과정에서 배출된 암설들이 파도의 작용으로 둥글게 침식되어 동도쪽 연안에 퇴적되어있다>
<동도와 서도 사이의 바다는 바닥이 보일만큼 깨끗하다. 수심이 깊지 않아 원래 두 섬이 붙어 있었는데 침식으로 분리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해식애와 해식동, 그리고 시아치. 동도>
<북쪽에서 바라본 동도와 서도 절단면. 오른쪽이 서도>
<해식애와 시아치 등 암석해안이 발달한 독도 전경(북쪽에서 바라본). 오른쪽이 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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