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곶' 정도로 번역(?)이 될 수 있는 섭지코지.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제주의 여늬 해안과 다를 것 없지만 바다쪽으로 돌출한 좁은 곶이기 때문에 풍광이 색다르다. 더욱이 육지의 대부분 곶은 가파른 산지가 대부분인데 섭지코지는 유동성이 큰 현무암이 흘러나와 굳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지형이 평평하고 완만하다. 그러나 이곳을 더욱 유명하게 한 것은 드라마 '올인'이다. 대중문화가 장소의 특징을 결정하는 사례는 이제 흔한 현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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