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의 수입이 개방되면서 국내 잎담배 생산량이 매우 줄어들었다. 담배는 잎을 따서 말린 후 출하를 하는데 잎을 건조하는 방법이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직접 햇볕에 말리는 양건법이고 또 하나는 인위적으로 열을 가해서 말리는 화건법이다. 양건법을 활용하는 농가의 경관상 특징은 비닐하우스지만 화건법이 경우는 사진과 같은 건조장이 필요하다.
담배 생산으로 유명했던 충북 일대에서는 화건법을 많이 활용했었기 때문에 이런 건조장을 볼 수 있었다.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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