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은 태백산맥의 준령 가운데 지형적으로 바람이 수렴하는 '바람의 골'이다. 연중 강한 바람이 불며, 특히 서풍계열의 바람이 강한 곳이다. 이러한 조건은 풍력발전에 유리한 조건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산지나 도서지역은 지형적 장벽이 적기 때문에 바람이 강하다. 그러나 산지의 경우 지형적으로 접근이 어렵고 평지가 적기 때문에 풍력발전소를 실질적으로 설치하여 활용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대관령은 평탄한 지형조건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풍력발전에 적지라고 볼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에서 바라본 대관령 풍력발전기>
<대관령면(옛 도암면에서 2007.9.1 개명) 횡계리에서 바라본 풍력발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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