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색을 띠는 현무암이 풍화되면 검은색의 토양이 된다. 그러나 용암에 함유된 광물질의 농도는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현무암 풍화토의 색깔은 항상 일정하지는 않다. 제주도의 현무암 풍화토는 검은색이 대부분이지만 브라질 고원의 경우는 자주색에 가깝다. 브라질 고원에서는 이를 테라록사(Terra roxa, 자주색 흙)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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