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량이 적은 건조지역에서는 하천이 발달하기가 어렵다. 때때로 일시적 폭우가 내리면 물이 얕은 곳으로 몰려 흐르게 되는데 이때 일시적으로 하천이 형성된다. 비가 그치면 바로 물이 말라 하천의 형태만 유지되는데 이를 와디라 한다. 사막에서는 대개 다른 곳보다 얕고 평평하기 때문에 길로 이용되기도 하는데 사하라를 넘나들던 캬라반(Caravan, 隊商)들의 통상로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칠레 아타카마사막의 와디>
<볼리비아 포토시 고산지대 사막의 와디. 갑작스런 폭우로 와디를 가로지르는 길이 끊어졌다>
<와디(볼리비아 포토시)>
<몽골 테를지 스텝 지역에 발달한 W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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