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레삽호수 캄보디아 중서부를 가르는 톤레삽강은 수도 프놈펜에서 메콩강과 합류하는 메콩강의 지류이다. 인도판이 아시아판으로 섭입할 때 횡압력으로 인도차이나 반도에는 남북방향의 산지와 이와 평행하는 하천이 발달하였다. 버마의 아라칸산맥, 페구산맥, 타이와 버마의 경계를 이루는 다우.. 자연지리/하천과 평야 2013.05.26
예당저수지 예산군 대흥면과 신양면, 광시면에 걸쳐 있으며 저수면적 약 9.9 km2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저수지로 알려져 있다. 둘레가 40 km에 이르고 최대 너비 2 km, 길이는 8 km에 이른다. 1929년 4월에 착공하여 해방 이후에 한동안 중단 되었다가 1946년부터 예당 수리조합의 주관으로 공사가.. 자연지리/하천과 평야 2012.10.27
예당평야 충청남도 예산군과 당진군 일대의 평야를 두 지역의 첫 글자를 따서 에당평야라고 부른다. 한 때는 내포평야로 불렸던 이곳에는 삽교천이 만들어 놓은 범람원이 발달한다. 삽교천은 홍성군에서 발원하여 예산군, 당진시, 아산시를 지난다. 중간에서 예산군과 청양군의 차령산지에서 발.. 자연지리/하천과 평야 2012.08.25
침식평야-호남평야 '앉으면 백산, 서면 죽산' 갑오농민전쟁 당시에 백산에 모인 농민군의 모습을 표현한 말이다. 호남평야의 한가운데에 자리를 잡은 백산은 해발고도가 겨우 48.3m에 불과하지만 어엿하게 '山'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산은 절대적인 해발고도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높이에 의해 정.. 자연지리/하천과 평야 2012.08.25
금강 공주보와 백마강 숱한 논란 속에서도 꿋꿋하게 4대강 사업이 완료었다. '옳으냐 그르냐'의 원칙적 논쟁보다는 '이익이냐 손해냐'의 원칙을 벗어난 갈등으로 전락하여 논지가 흐려져 버렸다. 시행 전에 충분한 논의가 없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다보니 필연적으로 나오게 된 결과이다. 즉, 일단 .. 자연지리/하천과 평야 2012.08.17
석회암 산지와 감입곡류 강원도 평창군에서 시작하여 영월군 서면을 가로지르는 평창강. 석회암 지역을 흐르는 전형적인 감입곡류하천으로 남쪽으로 흐르다가 영월군 수주면, 주천면에서 흘러 나오는 주천강과 만나 서강을 이룬다. 영월군 서면 소재지인 신천리 남쪽에서 두 강이 만나기 직전, 평창강은 심한 .. 자연지리/하천과 평야 2012.08.17
초평저수지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에 있는 초평저수지는 진천분지의 동쪽 경계를 이루는 산지 협곡에 위치하고 있다. 진천분지의 동부지역은 중생대 경상계 지층이 분포한다. 초평저수지는 바로 이 중생대 퇴적층 사이를 흐르는 초평천을 막은 것이다. 층구조를 이루고 있는 퇴적암은 수분의 침투.. 자연지리/하천과 평야 2012.08.17
호남평야 만경강과 동진강 유역에 해당하는 전라북도 익산, 김제, 부안 일대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평야인 호남평야가 자리를 잡고 있다. 그 가운데 중심지역은 만경강과 동진강 본류 사이에 위치한 김제시이다. 김제시는 이러한 지역의 특징을 부각시키기 위해 축제 이름을 '지평선축제'로.. 자연지리/하천과 평야 201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