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인 천수만층이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일대에 분포한다. 단층을 따라 만들어진 호수로 흘러들던 선상지의 일부로 추정되는 퇴적지형이다. 천수만층에는 화강암, 편마암, 규암 등이 섞여 있는데 지역에 따라 성분과 분급 정도, 원마도 등이 차이가 많다. 또한 천수만층은 전체적으로 흐르는 물(流水)에 의한 퇴적구조는 나타나지 않는다.
꽃섬 일대는 쥬라기 화강암과 선캄브리아기 변성암이 많으며 자갈의 크기가 큰 것은 70cm에 이른다. 분급(分級)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층리가 거의 발달하지 않았다(이철우 외, 1995, 203쪽).
▶ 남당리 꽃섬
▶ 꽃섬 주변
천수만층 :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 천수만 일대의 퇴적층 : 백악기 전기(109~111Ma)에 만들어져 천수만 주변에 분포하는 독특한 지층 천수만층, 천수만을 둘러싸고 보령시 천북면, 홍성군 서부면, 서산시 부석면, 태안군 안면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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