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개념 국제 공모(2005) 결과를 발전 시킴
▶대중교통 중심 도시 실현 → 자연이 숨쉬는 환상 도시
▶조화로운 통합 이미지 구현 → 가로벽(urban wall) 구역 지정 → 용도와 형태 엄격 규제
| ●가로벽(Urban Wall) 대중교통중심도로와 인접 지역의 보행활성화를 유도하고, 건축물 외관을 통일되고 절제된 경관으로 유도함으로써 통합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 위하여 설치된 구간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가로벽은 주상복합용지와 상업업무용지에서는 건축지정선으로부터 직각 방향으로 20m로 하며, 공동주택용지에서는 건축지정선으로부터 직각 방향으로 15미터에 대하여 부대복리시설 집적 구간을 지정한다. ●모델 도시 미국 워싱턴 엘링턴 상업가로(Ellington Storefront), 일본 치바 마쿠하리베이타운(Makuhari Bay Town),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Avenue Champs-Elysee), 스웨덴 함마르비(Hammrby)지구, 미국 텍사스 오스틴 도심가로(Downtown Great Street), 영국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 |
▣가로벽 디자인 정책의 목표
▶대중교통 순환축의 통합이미지 실현
▶보행 활성화와 활기 있는 가로 경관 조성
▶기준 층수
-도시생활권 중심(1-5, 2-4): 8층 이하
-지역생활권 중심(1-4, 3-2, 3-3, 4-2, 5-1, 6-1): 6~8층 이하
-기초생활권 중심(3-1, 4-1, 5-2, 5-3, 6-2, 6-3, 6-4): 6층 이하
▶건축물 입면 3분할
-낮은 층(2층 이하): 높이를 8.5m로 규정하여 통일되고 연속적인 보행환경을 만듦
-중간 층(3층~6층): 다양한 입면 형태 권장
-높은 층(가장 높은 층 2개. 단, 8층 미만은 가장 높은 층만): 공간 활용을 다양하게 하면서 스카이라인 통일성 확보.
▶입면차폐율: 2층 이하-80% 이상, 전체-75%
| ● 입면차폐율(Blockage Ratio, 遮蔽率) 건축물의 입면 면적(건축지정선 길이X건축물의 높이) 중 건축 지정선을 지킨 비율을 말한다. 도로를 따라 설정된 건축지정선을 기준으로 건물이 튀어 나오거나 들어가는 정도가 클수록 차폐율은 떨어진다. *입면차폐율(%)={건축지정선을 준수한 건축물 입면적 합계 ÷ 대지 경계 입면적(건축지정선 도로쪽 길이X적용층 수(6층까지의 건물 높이))} X 100 |
▶맞벽 구조: 건물 사이 간격 50cm
▶2층까지 높이: 8.5m로 규정
▣ 규제가 수반하는 갈등
1. 도시 개발 규제와 민간 개발 이윤 추구의 상충
2. 가로 경관을 형성하기 위한 건축물의 적정 규모 문제
3. 가로의 통일성 있는 경관 형성과 건축 디자인의 자율성 침해 문제
▣가로벽 디자인 정책의 결과
-대중교통 순환축 통합 이미지를 구현했으나 지루한 도시 경관을 양산함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었으나 상업 기능이 기대 보다 활성화 되지 못함.
-오히려 이면도로가 더 활성화 되는 현상이 나타남.
▣대안
-도시 교통 체계를 고려하여 대중교통중심도로의 위계와 성격을 재정립
-통합 이미지 형성을 원칙으로 하되 구역별 다양성을 인정: 건축 코디네이터 제도 도입
-지침을 세부 사항까지 구체적으로 마련
: 행태뿐만 아니라 가로 공간 전체에 대한 통합적 설계. 도시의 배경으로서 가로벽의 연속성 유지
-주민 등 관계자 참여 확대: 시민, 실무자, 전문가 협의 절차 마련
*참고논문: 임유경·변나향, 2017, 행정중심 복합도시 가로벽 디자인 지침 연구, 건축도시공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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