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도 무한의 다리

자은면 고장리 송곳산 자락에 있는 풍력발전기

자은도 북쪽 둔장해안의  구리도-고도-할미도를 이은 무한의 다리. 상징물은 뫼비우스의 띠로 만들어졌지만 정작 다리는 할미도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구조여서 좀 지루하다. 스페인어가 뜬금없는데 한글 토는 왜 달았을까?

둔장해변 ~ 구리도

이 일대는 모두 백악기 화산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구리도는 유문암이다.

구리도 유문암

구리도-할미도 구간. 중간에 작은 암초인 고도가 있다.

백악기 응회암으로 이루어진 고도

할미도 해식애와 파식대. 철분이 많아 붉은 색을 띄는 바위가 많다. 응회암.

할미도라는 이름이 이 시스텍에서 오지 않았을까 싶다.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아래로 늘어진 소나무

할미도의 육계사주

붉은 색을 띄는 돌이 많다

할미섬에서 바라본 송곳산 풍력발전기

풍화되어 부스러기가 떨어져 나오고 있는 응회암

할미도 응회암들

할미도에서 바라본 무한의 다리

할미도-고도 구간

방파제 돌 중에도 붉은 색 돌이 많다. 방파제를 내 쌓아서 해안에 자잘한 돌들이 튀어 나왔다.

 

주차장에 깔은 돌들도 붉은 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