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을 쓰지 않기 위해 요트로 대서양을 건너 뉴욕에 도착한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지구를 지키기 위해 새 옷도 사 입지 않는다는 그 결기는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그가 유엔총회에서 각국의 정상들에게 일침을 놓았다. 겨우 3분에 불과한 연설이었지만 그의 한 마디가 던진 여파는 크다. 대멸종이 시작되었는데 돈타령이나 하고 있다는 그의 경고는 엄중하다. 또한 미래 세대의 당연한 주장이다.
☞ 대멸종 시작됐는데 돈 타령만…10대에게 혼날 정상들. 기후변화 ‘나 몰라라’ 73세 트럼프, 손녀뻘 툰베리 조롱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748159 [국민일보, 201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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