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행길을 마다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동안 못 만난 친지를 만난다는 기대감, 효심, 휴식, 의무감…
추석날 오후 3시 경의 풍경이다. 연휴 기간이 긴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추석 당일 점심을 겨우 지난 시각에 일찌감치 고향을 떠나는 인구가 이렇게 많다. 이 시간에 움직이는 원인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마도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참 어렵다. 이쯤이면 기대감, 휴식 등은 중요한 이유가 되기 어려워 보인다.
21번 국도 풍경이다.
<예산군 응봉면 응봉사거리>
<막힌 길 옆에는 이런 이국적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도고면 향산리)>
<도고온천 앞 시전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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