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에는 여러분들이 평생 볼 오토바이를 다 볼 것입니다'
베트남에 도착한 첫날 가이드가 한 말이다. 어디를 가도 오토바이가 넘쳐나는 도시가 하노이이다. 차도에 오토바이와 자동차, 심지어는 자전거와 시클로, 행인까지도 마구 섞여서 이동을 한다. 그렇지만 하노이 시민들 사이에만 통하는 나름대로의 질서와 규칙이 있는 듯하다. 만약에 우리가 이 거리에서 운전을 한다면 얼마 못가서 사고가 나거나, 아니면 한 발자욱도 움직이지 못할 것 같다.
사진의 오른쪽 끝은 오토바이를 타고 어딘가를 가고 있는 일가족 다섯 명의 모습이다. 운전하는 남자의 앞에 꼬마가 한 명 더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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