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 자급률 매년 급격하게 하락 추세]
과일·수산물도 수입 급증, 콩은 자급률 8.7%에 불과… 작년 곡물 자급률 5%p 하락
"식량 무기화 확실시되는데 대응 능력 크게 떨어져" 정부는 구체적 대책 없어
한국인의 밥상 주권(主權)이 흔들리고 있다. 우리 식탁에서 국산 농·수·축산물 비중이 점점 낮아지는 반면 그 자리를 외국산(産)이 점령한 데 따른 결과다.
된장찌개·청국장·콩조림·간장 등으로 밥상에 자주 오르내리는 콩의 국내 자급률은 8.7% 수준. 매년 100만t 이상을 중국·미국·브라질·아르헨티나에서 수입한다. 우리 식탁의 콩은 외국산이 대부분이다.
수산물도 마찬가지다. 해수면 온도 상승 등으로 인해 국민 대표 생선인 명태조차 보기 어려워진 요즘, 아프리카 민어, 아르헨티나 홍어, 칠레 오징어가 우리 밥상을 꽉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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