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봄꽃, 봄풀
[방풍]
[꺾꽂이한 오색버들이 잎을 피웠다]
[작년에는 열매를 달지 않았던 머루. 올해는 어떨까?]
[금낭화]
[열매가 생기는 진짜 머루라며 필우가 분양해준 머루. 지난 11월에 심었는데 뿌리를 내리고 잎을 피웠다]
[활짝 핀 타임을 찾아온 부지런한 꿀벌]
[공작단풍]
[매발톱]
[블루베리]
[맹렬하게 자라는 파파야. 겨우 2년차인데 이렇게 컸다]
[체리세이지]
[오색버들]
[뽕나무. 어떻게 씨앗이 옥상까지 날아 왔는지 알 수없지만 작년에 고추 화분에 곁방살이로 이만큼 자랐다]
▣ 4월 작물들
[작물인지 아닌지 아직 알 수가 없는 정체불명의 식물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저절로 싹을 틔운 상추를 넓게 옮겨심었다. 작년에 떨어진 씨앗이 무더기로 싹을 틔웠었다. 마늘 줄기를 거름으로 묻었더니 거기에 달린 마늘씨도 싹을 틔웠다]
[라임오렌지가 알 수없는 이유로 몽땅 낙엽을 떨어뜨렸었는데 다행히도 죽지 않고 새잎을 내민다]
[뿌리로 겨울을 난 두메부추, 차이브, 부추가 무성해졌다. 벌써 두어 차례 솎고 잘라서 전을 부쳐먹었다]
[지난 겨울에 전지를 했는데도 한 그루는 늦되고 일부 가지는 꽃망울이 나오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들깨잎말이명나방 때문에 어지간히 속을 썩였던 들깨 화분에서 많은 새싹이 나오고 있다. 그 와중에 열매가 달려서 참새들이 와서 간식으로 먹더니 씨를 떨어뜨려 싹이 나오는 것이다. 올해는 키우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겨울을 난 방풍이 세력을 키우고 있다]
[언제 떨어뜨렸는지 기억에 없는데 호박이 싹을 틔웠다]
[실내를 벗어난 열대 작물들. 파파야, 아보카도, 커피]
▣ 4.19혁명기념일에 축복의 봄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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