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많은 이들에게 로망인 나라다.
풍광이 아름다워서, 옛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서, 너무 멀어서… 사회주의 국가라는 묘한 긴장감도 한 몫을 한다.
그곳, 쿠바에 갔었다. 35년 우정을 나눠온 지리교육과 지기들과 함께.
지리학도로서 배울 것이 많았다. 느낌이 컸다. 보고 들은 것들을 붙잡아 두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래서 함께 글을 썼다.
「쿠바, 팔불출 지리쌤들의 눈으로 보기」
기쁘다. 소박하지만 우리의 경험을 정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쿠바를 가슴 속에 오래 간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리학도의 눈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 무엇보다 함께 만들어냈다는 것이 정말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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