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죽제품은 풍부한 원료와 관련이 깊다. 대나무는 따뜻한 기후 환경에서 잘 자라므로 남부지역으로 갈수록 더 크게 자란다. 전남 담양은 가장 따뜻한 지역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남쪽에 위치하여 평균 기온이 높아 대나무 생육에 유리한 지역이다. 이러한 자연적 조건을 바탕으로 예로부터 대나무 세공품이 발달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한때 중국산에 밀려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생활필수품 보다는 장식품 위주로 생산을 하면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 수많은 죽제품 관련 명인들을 양산한 것에서 담양의 전통을 엿볼 수 있다.
<담양의 죽제품과 관련 명인들>
<소쇄원의 대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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