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리/건조&빙하&주빙하 지형

크레바스(Crevasse)와 융빙수로

Geotopia 2013. 4. 9. 08:23

   빙하는 서서히 이동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쪼개진 틈을 만들도록 되어 있는데 이를 크레바스라고 한다. 크레바스는 그 깊이가 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기온이 올라가는 계절에는 표면의 융빙수가 크레바스로 흘러들기도 하는데 이 융빙수들은 빙하 내부의 융빙수 통로를 통하여 빙하의 이동 방향으로 흘러 내린다.

  빙하 내부의 융빙수 통로에는 하천퇴적 지형과 유사한 퇴적지형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에스커(Esker)라고 한다.

 

 <칠레 안데스에서 내려오는 그레이빙하의 크레바스>

 

<크레바스로 융빙수가 흘러내리고 있다>

 

<빙하 내부의 융빙수로 *자료: National Geographic>

'자연지리 > 건조&빙하&주빙하 지형' 카테고리의 다른 글

Finger lake : 손가락 모양의 호수  (0) 2013.04.09
드럼린(Drumrin)  (0) 2013.04.09
오아시스  (0) 2013.04.08
메사(mesa)와 뷰트(Butes)  (0) 2013.04.05
우유니 소금호수  (0) 201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