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는 서서히 이동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쪼개진 틈을 만들도록 되어 있는데 이를 크레바스라고 한다. 크레바스는 그 깊이가 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기온이 올라가는 계절에는 표면의 융빙수가 크레바스로 흘러들기도 하는데 이 융빙수들은 빙하 내부의 융빙수 통로를 통하여 빙하의 이동 방향으로 흘러 내린다.
빙하 내부의 융빙수 통로에는 하천퇴적 지형과 유사한 퇴적지형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에스커(Esker)라고 한다.
<칠레 안데스에서 내려오는 그레이빙하의 크레바스>
<크레바스로 융빙수가 흘러내리고 있다>
<빙하 내부의 융빙수로 *자료: National Ge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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