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는 건우기가 뚜렷하고 더운 사바나성 기후에서 잘 자라는 작물이기 때문에 남부지역에서 잘 자란다. 그러나 고려말에 전래되어 거의 전국적으로 재배되었던 재래면은 일제강점기 이후에 들어온 육지면(미국면)보다 추위에 강하기 때문에 북부나 산간지역을 제외하고는 많은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목화는 고려말에 전래되어 조선시대 이후 우리 민족의 겨울나기에 효자노릇을 톡톡하게 하였다. 서리를 맞고 솜이 하얗게 피면 목화를 수확한다.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추사고택에 갔다가 우연히 목화를 만났다.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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