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양촌면과 벌곡면의 경계를 이루는 바랑산(555.4m) 소서바위에서 바라본 금남정맥. 금남정맥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왕사봉(718m)에서 대둔산 줄기와 갈라져서 북진하다가 충남 논산시와 전북 완주군의 경계 부분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꿔 충남과 전북의 도계를 이루며 흐르다가 전라북도 익산시-군산시를 가로질러 군산시 금강 하구에서 끝을 맺는다. 대둔산으로 갈라진 지맥은 월성봉(650m)-바랑산으로 이어져 계룡산(845m)에 이르러 금강과 만나면서 끝을 맺는다.
왼쪽 산줄기는 대둔산으로 사진의 가장 높은 봉우리가 마천대(878m)이다. 사진 오른쪽의 능선이 전북과 충남의 도계를 이루면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금남정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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