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주산(主山)에서 바라본 주작대로 조선의 도읍이었던 한성부는 북한산을 주산으로 백호 인왕산과 청룡 수락산을 좌우로 거느린 풍수상의 명당에 자리를 잡았다. 주산인 북악산의 남쪽에 본궁인 경복궁이 자리를 잡았으며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 조선의 정부기관인 육조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육조거리(주작대.. 인문지리/문화 역사 201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