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과 사람들/지리 시사자료

셰일 석유(Shale oil), 석유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도!

Geotopia 2013. 8. 6. 13:21

미국이 최근 ‘새로운 석유’를 발굴하고 나섰다. 획기적인 기술로 지표면 아래 3~4㎞ 지점의 셰일층에서 석유를 뽑아올릴 수 있게 됐다. ‘셰일 에너지 혁명’으로 쇠퇴하던 미국의 패권주의도 강화될 전망이다.

 

세계 석유 생산량이 2011년부터 다시 늘고 있어서다. 과학과 국제관계 연구소인 하버드 대학 벨퍼 센터(Belfer Center)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 <석유:다음에 도래할 혁명(Oil:The Next Revolution)>에서 이렇게 주장한다. “사람들의 믿음과 달리 전 지구적인 석유 생산 능력은 소비 증가를 앞지르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2020년에는 세계의 하루 석유 공급량이 1억1060만 배럴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벨퍼 센터의 낙관론은 ‘새로운’ 석유가 최근 엄청난 규모로 발굴되는 데서 출발한다. ‘셰일(shale)층에서 추출한 석유’, 혹은 ‘셰일 석유(shale oil)’가 바로 그것이다.

 

☞ 클릭 기사 전문 :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54  <미국발 ‘석유 혁명’, 세계의 지각변동, 시사In 304호,2013.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