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발전소

  단일 화력발전소로는 국내 최대 전력 생산량을 자랑하는 보령화력발전소. 1979년 12월에 착공해 1983년 12월에 1호기(50만㎾급), 1984년 9월에 2호기(50만㎾급)를 준공했다. 현재 8호기까지 설치가 되어 있어 석탄화력발전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국내 전체 발전 설비의 8%를 차지하고 있는 대규모 전기생산기지이다.

  2008년에는 발전소 사옥에 525㎾용량의 태양광 설비를 준공했으며 2009년에는 발전소에 필요한 물을 운반하는 수로를 활용한 7.5㎿급 소수력발전소까지 완공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설비까지 갖춘 종합발전단지이다. 11만t급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가 설치되어 있어 연료인 석탄을 하역한다. 연간 61억㎾h의 전력을 생산하여 경인지역과 중부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보령화력본부>

 

 <석탄을 하역하고 있는 장면>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에서 바라본 보령화력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