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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합 답사-제2회 설렘으로 걷는 이들 지리캠프(Ⅲ)

▶ 답사일: 2015.10.24(토)~10.25(일) ▶ 답사지역: 서울 사대문 안(중구, 종로구 일대) ▶ 참가교: 설화고, 온양고, 천안월봉고, 총 47명 ▶ 주최: 지리교사동아리 '설렘으로 걷는 이들' ▶ 답사 경로 -10월 24일(토) ☞ 이 글의 내용은 아래 일정표의 빨간 글씨 부분까지 입니다. : 아산역 출발(07:48) ..

서울 연합 답사-제2회 설렘으로 걷는 이들 지리캠프(Ⅱ)

▶ 답사일: 2015.10.24(토)~10.25(일) ▶ 답사지역: 서울 사대문 안(중구, 종로구 일대) ▶ 참가교: 설화고, 온양고, 천안월봉고, 총 47명 ▶ 주최: 지리교사동아리 '설렘으로 걷는 이들' ▶ 답사 경로 -10월 24일(토) ☞ 이 글의 내용은 아래 일정표의 빨간 글씨 부분까지 입니다. : 아산역 출발(07:48) ..

서울 연합 답사-제2회 설렘으로 걷는 이들 지리캠프(Ⅰ)

▶ 답사일: 2015.10.24(토)~10.25(일) ▶ 답사지역: 서울 사대문 안(중구, 종로구 일대) ▶ 참가교: 설화고, 온양고, 천안월봉고, 총 47명 ▶ 주최: 지리교사동아리 '설렘으로 걷는 이들' ▶ 답사 경로 -10월 24일(토) ☞ 이 글의 내용은 아래 일정표의 빨간 글씨 부분까지 입니다. : 아산역 출발(07:48) ..

내포 답사-2015 천안여고 지리교과 캠프(2)

▶ 답사 일: 2015.10.17(토)▶ 내용: 천안여고 지리교과캠프▶ 답사 경로  공세리성당-삽교천(선우대교)-예당평야-삽교천(구양교)-이존창생가지-추사고택-구만포-남연군묘-봉림리 한산이씨 종족촌락-서산마애삼존불-해미읍성   *이 글의 내용은 빨간 글씨 부분입니다. ▶ 남연군묘-조선왕조의 문을 닫은 명당?  '二代天子之地'라는 남연군묘는 실제로 후손 중에 황제 둘을 배출했다. 하지만 그 두 황제가 조선왕조의 문을 닫았으니 과연 명당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나라가 어찌 되었든 개인적으로 잘 먹고 잘 살기만 하면 된다면 명당일 수도 있겠다. 두 황제는 개인적으로는 잘 먹고 잘 살았을테니까. 하지만 이 자리는 결코 명당이 아니다. 왕가의 몰락 뿐만이 아니라 나라를 통째로 일본에게 빼앗겼으니 명당은 커녕 심각한..

내포 답사-2015 천안여고 지리교과 캠프(1)

▶ 답사 일: 2015.10.17(토) ▶ 내용: 천안여고 지리교과캠프 ▶ 답사 경로 공세리성당-삽교천(선우대교)-예당평야-삽교천(구양교)-이존창생가지-추사고택-구만포-남연군묘-봉림리 한산이씨 종족촌락-서산마애삼존불-해미읍성 *이 글의 내용은 빨간 글씨까지 입니다 <답사 경로 *원도: Google ..

우리나라 12대 하천의 유역면적과 길이

한강이 길까, 낙동강이 길까? 한강은 태백 검룡소에서 강화도 앞 하구까지 494km이고, 낙동강은 태백 황지못에서 부산의 하구까지 510km이다. 하지만 유역 면적은 한강이 25,954㎢, 낙동강이 23,384㎢로 전세가 역전된다. 이 름 유역 면적(㎢) 길이(km) 압록강 31,739 790 한 강 25,954 494 낙동강 23,384 510 대동강 16,673 439 두만강 10,513 521 금 강 9,912 398 임진강 8,118 254 청천강 5,831 199 섬진강 4,912 224 예성강 4,048 174 영산강 3,468 137 성천강 2,338 99 만경강 1,504 81 안성천 1,656 60 삽교천 1,650 59 형산강 1,140 63 동진강 1,129 51 태화강 644 46 ..

민주주의와 경제-아프리카의 체 게바라, 토마스 상카라

볼타 강 상류에 있다 하여 ‘오트볼타’라 불리던 나라의 이름이 ‘부르키나파소’로 바뀌었다. ‘올바른 사람들의 나라’라는 뜻이다. 조국이 그런 나라가 되기를 바란 젊은 혁명가 토마스 상카라가 만든 명칭이었다. 자원도 없고 전략적 요충도 아닌데다 부정부패가 심각하던 이 약소..

화강암 지형의 전시장 선유계곡, 화양계곡(Ⅱ)

▶ 화양동계곡       화양동계곡 일대의 지질은 우백질반상화강암(중생대 백악기)으로 생성 시기와 지질구조가 선유동계곡과 유사하다. 하지만 선유동에 비해 좀 더 하류에 해당하므로 하천의 폭이 넓고 수량이 풍부하며 넓은 범위에 걸쳐 다양한 형태의 화강암 지형이 나타난다. 하천의 양안에 발달한 수려한 기암괴석은 우암 송시열이 이곳에 구곡을 정하여 이름을 짓고 글을 읽었던 자연환경적 배경이 되었다. ☞ 九曲문화의 대명사 화양(華陽)구곡 https://lovegeo.tistory.com/6780613   화강암 암반이 하천의 바닥을 이루는 곳이 꽤 많다. 하천의 유속이 빠른 상류지역이므로 침식력이 강하여 모래 등 미립질의 퇴적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암반이 드러난 곳에는 포트홀과 나마(Gnamma, 가..

화강암 지형의 전시장 선유계곡, 화양계곡(Ⅰ)

Kbgr 흑운모화강암(중생대 백악기), Klgr 불국사통 우백질반상화강암(중생대 백악기)  *원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선유동계곡     선유동 일대에는 중생대 백악기(1억4천4백만 년 전~6,640만 년 전)에 관입한 흑운모화강암이 주로 분포하여 다양한 화강암 지형들을 볼 수 있다. 하천(관평천)이 구조선을 따라 유도되어 암반 위로 물이 흐르는 구간이 상당히 많고 다양한 형태의 토르가 하천을 따라 분포한다. 은선암, 기국암, 구암, 연단로 등이 모두 토르이다. 토르(Tor)는 켈트(Celt)어로 '돌탑'이라는 의미이다. 토르는 화강암이 심층풍화를 받는 과정에서 풍화에 견디고 남은 핵석(Core stone)이 지표에 노출된 것이다.   제9곡 은선암(隱仙岩)과 하류쪽으로 7곡 기국암(碁局巖)이 보인..